H

H Hour

기발한 버스정류장 광고

2012-08-16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버스정류장 광고 중에서 재치만점 기발한 광고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보시면서 마음에 드는 광고를 꼽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네요. 그럼 창의력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재미있는 광고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FITNESS FIRST

네덜란드의 피트니스 퍼스트 운동센터의 광고입니다.
벤치에 체중계가 설치되어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앉는 순간. 앉은 사람의 체중이 자동으로 표시되는데요~
모델 같은 몸매를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진땀 흘리게 만들 만한 버스정류장이네요!

 

CARIBOU COFFEE

커피 전문점인 Caribou Coffee는 아침식사용 커피와 샌드위치를 프로모션 하기 위해 미네소타에서 독특한 버스 정류장 옥외광고를 설치 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을 샌드위치가 따뜻하게 데워지고 있는 오븐처럼 연출하고
제 버스정류장 천장에 따뜻한 열이 전달되는 히터를 설치하여 광고에 현실감을 더했습니다.
따끈따끈 한 샌드위치와 커피. 보기만 해도 배가 고파오네요!

 

PLAYSTATION2

Sony가 플레이스테이션2 광고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설치한 광고입니다.
깨지기 쉬운 물품을 포장하는 에어캡(Air Cap)을 활용한 광고로 플레이스테이션2 컨트롤러 버튼이자 플레이스테이션2를 상징하는 로고인
○X□△를 에어캡 배열에 맞춰서 나열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눌러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합니다.
터뜨려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에어캡 터뜨리기 중독성 있죠!! 버스를 기다리는데 지루하지 않을 것 같네요~

 

MCDONALD’S

McDonald’s는 아침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이를 알리는 독특한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커피 원두가 가득 담긴 유리를 설치하고 행사 시작 기간과 만료 기간을 새겨 넣어 행사 기간이 지날 때 마다 조금씩 커피 원두를 빼내어 남은 프로모션 기간을
광고를 보는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NISSEI DRUGSTORE

브라질의 Nissei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입니다. 버스정류장이 헌 옷을 모으는 특별한 기부 장소가 되었네요.
여기서 모인 옷들은 도움이 필요한 단체로 기부가 된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참여 마케팅이네요~

 

NORWEGIAN : NEW DESTINATIONS, THE SAUNA

노르웨이 항공사에서 설치한 광고입니다.
정류장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핀란드식 사우나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 것 같네요!!

 

LIVEGREEN TORONTO : SWITCH

친환경 캠페인 단체인 livegreentoronto는 지구 환경을 생각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독특한 버스정류장 옥외광고를 제작했습니다.
어두운 밤에 항상 불이 켜져 있는 옥외광고판이 아니라 광고를 보는 사람이 직접 스위치를 켜서 광고를 보고 다시 스위치를 꺼서
“에너지를 절약하자”라는 메시지를 실천해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전기 절약을 직접 실천하고 체험 할 수 있게 만들었네요^^

 

 

AUSTRALIAN POST

호주우체국에서 설치한 재미있는 광고입니다.
우표 대신에 거울이 설치되어 그 거울을 보는 사람이 우표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QUEBEC CITY : “SAVE LIVES”

마지막 기발한 버스정류장 광고는 캐나다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체험 버스정류장 옥외 광고인데요.
손 모양의 버튼에 손을 가져다 대면 우측 상단의 심박계가 움직인다고 합니다~^^
재미와 함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참여 마케팅입니다.

역시 광고의 세계는 새롭고 또 새로운 것 같습니다.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보는 이도 즐겁게하고 광고 효과도 높이는 기발한 버스정류장 광고들~ 어떠셨나요?

H Hour

행복한 습관, 즐거운 중독, 내 일상의 하이라이트, 디자인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