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Sweden : Curator of Sweden
2012-06-272011년 스웨덴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시민에게 돌려줬습니다. 스웨덴 인스티튜트(Sweden Institue)와 비지트 스웨덴(Visit Sweden)은 기존의 브랜딩 원칙을 깨고 국가의 목소리를 가장 평등한 트위터 계정으로 만들었죠.
큐레이터 오브 스웨덴(Curator of Sweden)이라고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매주 스웨덴 시민 중 한 사람이 스웨덴의 공식 트위터 계정인 @sweden 의 진짜 주인이 되는 것인데요. 주인이 된 시민은 자신의 일상의 사진과 이야기를 공유하거나 여행 정보를 안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스웨덴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즉, 큐레이터는 트윗을 통해 스웨덴의 흥미로운 점, 호기심을 전해주는 것이죠.
지금까지는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6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큰 홍보효과에 비해 많은 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축구선수인 헤노크 고이톰(Henok Goitom)이 @sweden 계정의 주인이 되어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데요. 매주 새로운 스웨덴을 소개하는 @sweden 계정을 팔로잉하여 민주적인 스웨덴의 문화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