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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ils : The Works of the Week

2012-05-09

Vhil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알렉산드레 파르토(Alexandre Farto)는 아주 어린 나이인 10살부터 자신의 동네의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0년 부터 Vhils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시각적 시구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는데요. 그는 어린시절에 그렸던 그림을 발전시켜 실험적이면서 보편적이지 않은 매체를 가지고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벽과 금속 그리고 빌보드를 캔버스로 삼아 애시드와 표백, 망치, 끌, 드릴, 스텐실 그리고 폭발물 등을 이용한 그림을 그린 것입니다.

그가 리스본에서 벽에 얼굴을 조각하는 모습이 2008년 타임紙의 첫번째 면에 소개되면서 명성을 얻게 되는데요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뱅크시의 바로 옆에서 말이죠). 그 후에 뱅크시(Banksy)의 에이전트가 그의 작품을 전시에 초대하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작가가 자신의 주변 재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고판(Billboards)
그는 커다란 광고판을 캔버스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여러겹의 광고 포스터를 벗겨내고 흰색 페인트를 이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하였지요.

금속(Metal)
그리고 금속판에 에칭을 하기도 하였구요.

벽(Walls)
2008년 캔스 페스티벌에서는 새로운 도시예술의 비전과 기술을 보여주었는데요. 도시 그리고 버려진 공간에서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는 스프레이로 러프하게 그림을 그린 다음 벽 표면을 조각하고 자르고 드릴링하였습니다. 가끔은 색을 칠하거나 그림자를 넣기도 하여 다이나믹한 작품을 만들기도 했지요.

Berlin – Germany

Miami – Florida

Venice Beach, California

Vhils latest work in the streets of Venice, California

Moscow – Russia

Scratching the Surface exhibition, Lazarides Gallery – London, United Kingdom

Museum Ruins at Mace Contemporary Art Museum, Elvas, Portugal

Torres Vedras, Portugal

Vhils at Torres Vedras, Portugal

18 Gallery presented by Magda Danysz – Shanghai, China

Vhils at Shanghai, China

Walk and Talk Festival at São Miguel, Azores, Portugal

Scratching the Surface project, Cali, Colombia

Scratching the Surface project, Nu Art Festival – Stavanger, Norway

Scratching the Surface project – Kashima, Japan

Scratching the Surface project – Los Angeles, USA

Scratching the Surface project – Los Angeles, USA

“제가 아이디어를 벽으로 옮길때 이렇게 무엇가를 제거하는 컨셉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이 과정 자체는 잔혹하고 폭력적이지만 결과는 표현적이면서 시적이죠. 결과물은 흥미로워 보이면서 벽이라는 물리적인 요소를 작품에 개입시킵니다. 회화 작품에서와는 다르게 말이죠. 거기에 폭발물의 사용은 많은 리서치와 테스트를 거친 후 나온 또 다른 단계입니다. 이 테스트 단계는 기쁨을 주는 멋진 방법이면서 제 작품의 주요 부분이기도 하지요.”

폭발물(Explosives)
요즘 알렉산드레가 사용하는 기술은 바로 폭발물입니다. 그는 이 민감한 물건으로 벽을 예술로 승화시켜버립니다.

원문보기 >> http://designcollector.net/vhils-alexandre-far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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