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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내 눈앞에서 블럭버스터 액션 영화가 펼쳐진다면? 생각만 해도 아주 짜릿할 것 같은데요.

케이블 방송 티엔티(TNT)은 벨기에에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이런 짜릿한 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벨기에의 조용한 마을에 “드라마를 보려면 누르세요(Push to add drama)”라고 적힌 붉은색 버튼을 하나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거리를 지나는 행인이 이 버튼을 누르기를 기다렸는데요. 어떤 일이 벌어졌냐구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