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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스티브 잡스의 생일이 지났죠.
여전히 20세기 최고의 혁신가에 대한 수많은 추모가 이어졌는데요.

최근 한 영화감독이 스티브 잡스에 대한 따뜻한 오마쥬를 담은 헌정영화를 제작하여 화제입니다.
이미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혹시 못보신 분이 계시다면 10분내외의 짧은 영화이니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촬영은 모두 iPhone 4S 로 진행되었습니다.

영화를 제작한 감독은 예전 ‘Too Tired To Die’, ‘e-Dream’ 등을 연출한 진원석 감독이며,
영화 ‘시’, ‘여행자’ 의 촬영감독이었던 김현석, 영화 ‘마더’ 의 편집기사이었던 문세경, 그리고 힙합 아티스트 타블로가 영화음악에 참가하였습니다.
꽤 쟁쟁한 스탭이 참가했죠~?

신인배우 대니 박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윤지, 김의성 배우가 특별출연하였습니다.

그럼,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최적의 환경을 위해 HD로 봐달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