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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디자이너 줄리앙 모브(Julien Mauve)는 몇 달전 할아버지의 다락을 구경하다
자신이 어린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발견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장난감들이 어린시절의 특정 순간들을 기억나게 했고 이는 감정적으로 그 장난감과 교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줄리앙은 장난감을 다시 상자에 넣어두는 대신 이런 장난감이 성인이 된 순간들에서 어떻게 보일지를 상상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난감이 노스탤지어를 일으키는 것에서 나아가 지금의 세상을 새롭게 발견하게 한다는 생각에 이르게 될때 즈음,
‘Back to Childhood’ 란 주제의 사진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일상의 경험이 곧 이런 예술 작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참 재밌습니다.

원문보기 >> http://www.julienmauve.com/BackToChildh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