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H Hour

HEYHEYHEY : Melvin the Mini Machine

2012-05-23

네덜란드의 디자인 스튜디오 헤이헤이헤이(HEYHEYHEY)는 두 개의 서류가방에 칫솔, 책, 성냥 그리고 장난감 기차 등을 이용하여 아주 아주 복잡한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멜빈 더 미니 머신(Melvin the Mini Machine)’ 이라는 이 장치는 지난 달 있었던 밀라노 비엔날레에서 소개된 후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었는데요.

이 기계가 어디에 쓰는 물건 이냐구요? 하하, 이 복잡한 기계의 용도는 사실 ‘엽서에 우표 붙이기’ 입니다. 이렇게 단순한 용도를 위해 매우 복잡한 구성으로 만든 이 장치는 사실 루브 골드버그 장치입니다. 위클리 에이치 창간호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었던 그런 장치인 것이지요.

이런 기계야 말로 ‘결과’ 보단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텐데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우표붙이기’ 한번 감상해 보시죠~^^

원문보기 >> http://www.dezeen.com/2012/05/18/melvin-the-mini-machine-by-heyheyhey

H Hour

행복한 습관, 즐거운 중독, 내 일상의 하이라이트, 디자인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