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Serra, Image from artsjournal.com 앞서 소개해 드렸던 아니쉬 카푸어와 같이 조각 작품을 매우 건축적으로 표현하는 또 다른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미니멀리즘 조각의 대가 리차드 세라인데요. 근대 조각예술을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세라는 조각의 형태 뿐만 아니라 ...
요즘처럼 멀티플렉스가 극장을 장악하지 않았던 시절, 극장의 간판에는 상영영화의 포스터를 배껴그린 모작이 걸려있었죠. 그때를 돌이켜 보면 대부분의 영화 포스터의 중심엔 늘 주인공의 얼굴이 내세워져 있었죠.(물론 요즘의 영화에서도 주연 배우의 모습은 거의 빠지는 법이 없지요.) 헌데 그 중 ...
Jackson Pollock, Image from artistshowdown.com 20세기 예술의 아이콘을 뽑는다면 칸딘스키, 마티스, 피카소, 뒤샹, 마그리뜨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여기 나열된 예술가들의 실제 삶을 상기시켜 본다면 어떠한가요? 아니면 떠오르는 주변의 예술가들의 삶의 특징을 생각해 ...
사람을 먹어 치우는 괴물, 아기를 납치하는 고블린, 어린아이가 케잌으로 구워지는 이야기.... 이 모두가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에 나온다니, 믿겨지시나요? 동화작가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은 1963년작 "괴물들이 사는 나라(Where the Wild Things Are)"에서 '무섭움'과 '고독', '질투' 등 아이들의 ...
행복한 습관, 즐거운 중독, 내 일상의 하이라이트,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