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먹어 치우는 괴물, 아기를 납치하는 고블린, 어린아이가 케잌으로 구워지는 이야기.... 이 모두가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에 나온다니, 믿겨지시나요? 동화작가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은 1963년작 "괴물들이 사는 나라(Where the Wild Things Are)"에서 '무섭움'과 '고독', '질투' 등 아이들의 ...
제일모직의 패션 브랜드 빈폴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티키 몬스터 랩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SML X BP 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해외 브랜드에서는 분야가 다른 기성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의 공동 작업이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상업 브랜드에서는 ...
만약 길을 가다 건물속에 숨은 커다란 문어를 보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아마 거리예술을 하는 설치작가 필시 루커(Filthy Luker)가 도시를 귀엽게 '공격'한 것일 테니까요. 루커는 거대한 문어나 거대한 바나나 껍질, 그리고 거대한 연필 등을 가지고 지구를 공격합니다. 물론 '예술'을 가지고 ...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주 다양한 기업의 브랜드에 노출됩니다.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에도, 핸드폰에도 그리고 입고있는 옷에서도 그 브랜드의 로고는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냅니다. 이런 로고는 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즉 정체성이라고 불리는데요. 우리가 사람의 ...
행복한 습관, 즐거운 중독, 내 일상의 하이라이트,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