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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iHood : 공중전화의 부활?

2012-01-31

지금은 핸드폰에 밀려 자취를 감춰버린 공중전화. 하지만 때때로 공중전화에서 여자친구와 은밀화 대화를 할 수 있던 때가 그리울 때가 있지요.

Alain Gilles 가 디자인한 BuzziHood 는 프라이버시에 관한 것입니다.

공항의 공중전화 부스를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실제로 공중전화가 있지는 않습니다.
대신 자신의 핸드폰을 사용하여 전화를 해야하는 공간이지요.
이 후드는 전화통화를 하는 동안 보호되고 혼자 있다는 느낌을 주고자 디자인 되었습니다.

후드티의 따뜻한 후디를 머리에 쓰고 전화를 하듯 말이죠.

각 후드는 재활용 페브릭으로 만들어 졌으며 수많은 색상으로 제작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전화도중 쉽게 메모를 할 수 있도록 작은 메모장를 놓을 수도 있구요.

사무실에 이런 장치를 설치해 둔다면 개인적인 통화도 마음 편히 할 수 있겠네요~^^



원문보기 >> http://design-milk.com/buzzihood-by-alain-gi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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