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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Montpelier에서 열린 Lively Architecture Festival에서
11팀의 젊은 건축가들이 Surprise라는 테마로 작품을 전시했는데요.

이들의 작품은 11곳의 호텔에 연출 되었고 도시 환경 속에 완벽하게 어울려지며 대중에게 건축을 쉽게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베를린에서 독립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Julie Biron는 ‘NE DÉRANGEZ PAS MES CERCLES’라는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표면이 원반 형태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관람객이 작품의 공간에 들어와 정적이고 솔리드한 표면을 살아 있게 만듭니다.

NE DÉRANGEZ PAS MES CERCLES // Julie Biron, Berlin, Allemagne.
photo © FAV, 2012

 

 

Samuel Berthomeau와 Lucie Mothes의 작품 ‘ByeByeBallon’은 작품 주위로 관람객들을 모여들게 합니다.
은색 풍선들이 관람객 주위를 둘러싸고 떠다니며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일으켜 작품의 구조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Shalumo – Samuel Berthomeau, Lucie Mothes, Bordeaux, France.
photo © FAV, 2012

 

 

Cyril Rheims 와 Mathieu Collos가 함께 진행한 작품 ‘Invitation à la levitation’은
착시현상을 통해 흥미와 놀라움을 주는 작품입니다. 상자를 쌓고 원근감을 변형한 왜곡된 이미지 사진을 씌워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를 만들어냈습니다.

Invitation à la levitation // Cyril Rheims, Mathieu Collos, Pérols – Montpellier, France.
photo © FAV, 2012

 

 

Adam Scales, Pierre Berhelomeau와 ‘Paul Van Den Berg‘는 관람객과 공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방법에 대한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작품 주위를 이동하면서 각기 다른 지점에서 건축물을 다른 관점으로 프레임하여 애니메이션 되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은 주위의 건축물들과 자신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Reframe // Adam Scales, Pierre Berthelomeau, Paul Van Den Berg, Rotterdam, Pays-Bas.
photo © FAV, 2012

 

 

Javier Pena Ibanez와 Cristina Sanchez Algarra의 작품 ‘Tri-Oh!‘
그들은 방문객들에게 ‘Cité Surprise, Cité Surprenante’라고 이름 붙여진 상자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방문객들은 상자에 자신의 얼굴을 숨겨 현실에서 벗어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Cité Surprise, Cité Surprenante // Tri-Oh! ateliers – Javier Peña Ibáñez, Cristina Sánchez Algarra, Madrid – Paris, Espagne – France.
photo © FAV, 2012

 

 

Erik Herrera Iturat, Cristina Bestraten del Pino 와Aina Bigorra Gonzalez에 의해 전시된 작품 ‘Tournaround‘
그들은 관람객을 공간을 다르게 지각할 수 있는 꽃의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Tournaround // Dondecabentres – Erik Herrera Iturat, Cristina Bestraten del Pino, Aina Bigorra Gonzalez, Barcelone, Espagne.
photo © FAV, 2012

 

 

UrbanB 팀의 ‘Topographie de la Surprise’
그들은 뭔가 자연에서 온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 원했고, 프랑스 남부로부터 채취된 라벤더로 꽃 장식을 만들어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Topographie de la Surprise // UrbanB – Farzaneh Bahrami, Marco Asciutti, Matteo Muggianu, Enrique Enriquez, Lausanne – Milan – Montréal, Suisse – Italie – Canada.
photo © FAV, 2012

 

 

Le Bureau des Affaires Sceniques 작품은 그래픽 디자인과 건축과의 간격을 메워줍니다.
빈 공간에 그래픽 작업을 설치함으로써 관람객들은 또 다른 새로운 공간을 접하고 시각적인 놀라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Le renversement du ciel // Le Bureau des Affaires Scéniques – Suzanne Thoma, Domnine Jobelot, Paris, France.
photo © FAV, 2012

 

 

AA64에 의해 전시된 Forêt urbaine은 금속 재료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빛의 변화를 통해 예상치 못한 시각적, 공간적 이야기와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Forêt urbaine // AA64 – Phillip Anzalone, Stéphanie Bayard, Will Laufs, New-York, États-Unis.
photo © FAV, 2012

 

 

Université Laval de Québec에 의해 제작 되어진 ‘Premiere Neige’는 우리에게 자연 속에 머물러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관람객들은 작품의 일부가 되어 놀라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Premiere Neige // Université invitée : Université Laval – Le Collectif de la fourchette, Québec, Canada
photo © FAV, 2012

 

 

마지막으로,  MN-Lab의 ‘Smooth Rock’은 계획적으로 고전적인 건축물과 부조화하는 작품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놀라움을 전해줍니다.

Smooth Rock // MN-Lab – Gwenole Mary, Arnaud Negre, Nîmes, France.
photo © FAV,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