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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2012-10-17

텔레비전 만화책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Nova Jiang은 그의 프로젝트 ‘Ideogenetic Machine’을 통하여 사람들의 조그만 꿈을 현실화 시켜 주었습니다. 이 인터렉티브 설치품은 실시간 그래픽 처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만화책을 화면에 보여주는데요.

관람자는 앞에 설치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만 하면 됩니다. 촬영된 사진은 만화 스케치처럼 보이도록 필터가 적용되고 사진 속의 얼굴을 인식해서 빈 말풍선도 함께 추가되어 만화책의 한 컷으로 화면에 나타납니다. 미리 만들어진 가상의 스토리 라인의 컷들과 관람자들을 촬영해 만들어진 컷들이 하나로 합쳐져 하나의 만화책으로 만들어지고 이를 이메일을 통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관람자의 사진을 만화처럼 보이게 만드는데 인터렉션과 그래픽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사용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Processing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10월 12일부터 Nation Taiwan Museum에 전시 중이라고 하는데요.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사진과 비디오를 통해 경험해 보세요 🙂

 

otto saxinger

 


philippe gerlach

 


philippe gerl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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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습관, 즐거운 중독, 내 일상의 하이라이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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